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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한 신랑신부님/2004~

지수신부님 (서울대 호암교수회관) /장서희웨딩플래너 추천

지수씨 진구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

신부님들 모시면서 예식끝나고 한번씩 꼭 쫓아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을

보곤 한답니다.

정신없이 지나갔던 순간들이지만, 하나하나 챙기면서 또 함께 고민하던

추억들이 생각나거든요.

지수씨의 깔끔한 외모를 더 돋보이게 한 메이크업과 헤어...그리고 드레스까지...

우리 정말 너무 잘해낸것 같아요.

상담할때마다 저희 신부님들 예식 안겹치기만 바라고, 바라는데 지수씨는 정말

저와 잘 맞는분이었나봐요...

신부님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걸 배운답니다.

이번에 지수씨와 진구씨 통해서도 순수한게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배웠어요.

두분 정말 행복하게 잘 해내시리라 생각됩니다.

서로 아껴주면서 또 서로 기대면서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래요.

타국에서 시작하는거라 걱정도 많이 되시죠?

친구분들 많이 사귀시구~~연락도 종종하면서 지내요...

심심하실때 네이트온 켜세요...

스케줄 없을때는 신부님들과 얘기하는것도 저에겐 공부이자 낛이거든요...

항상 대기~~^^

-장서희 웨딩매니져 올림-

홍지수
(2007-06-07 오후 5:45:19)

실장님!!!! ^^
이제야 들어와 보네요...ㅎㅎ

신혼여행 잘 다녀왔구요..그리고 얼마전 여기 아틀란타에 잘 도착했습니다. 아직은 시차적응이 좀 안되서
낮에 졸음때문에 힘든것 빼고는 아주아주 잘지내구요~

결혼을 언제 했는지 싶을 정도로 먼 이야기 같아요,,지금 여기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보니 말이에요.,
이멜확인이며 뭣도 아직 하나도 못하고 있어요. 그래도 실장님 생각나서 잠 안오는 틈을 타서 잠깐 들어왔어효 ㅋㅋ

결혼식날 너무 고생많으셨죠?
식사도 전혀 못하셨죠? 그날 헬퍼이모님이랑 두분께 죄송했는데,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진것 같아서 마음에 걸리더라구요.
너무 감사해요 실장님! ^^
실장님 덕분에 정말 정말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잘 마쳤습니다.
밥이라도 같이 먹으면서 수다떨고 싶은데,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
섭섭하네요..ㅠ.ㅠ
여기 생활이 조금 정리되는대로 연락 다시 드릴게요. ^^
그때 여유있게 얘기도 하고 그래요 실장님~

요즘 계속 바쁘시죠? 바쁘시더라도 늘 건강챙기시구요,,
그리고 실장님 정말 늘 화이팅 입니다!!
또 놀러올게요.

지수드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