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5-10-16 오후 2:36:05
너무너무 예뻤어요...
워낙에나 조용하신 성격이어서 사실 몸둘바를...^^
촬영때도 묵묵히 진행하시고 본식날도 그러시고...하하하
신랑님도 더 했으면 더 하신 분이니까 후에 결혼식장 가시고 뒤돌아 서면서 휴~소리가 나더라구요.
사실 신부님과 신랑님이 말씀이 없으신 분이면 더 긴장이 되거든요.
다행이 너무너무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리고 기분좋게 가셔서 저 또한 기분이
너무 좋았답니다.
어머님께서 "수고하셨어요~" 하시는데 왜그리 기분이 좋은지요
군인인 신랑님이라 성실해 보이시고 또, 정직해 보이셨어요.
아마 풍기는 이미지가 그러셨나봐요.
말씀을 아끼시는 모습도 정말 좋게 와 닿았답니다.
두분 너무 잘 어울리시는 한쌍이에요.
행복하게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.
아름다운 신혼여행 다녀오시길 바랄께요.
실핀 뽑다가 밤 다 세는거 아닌가 몰라~~~호호^^
최은경 (2005-10-27 오후 1:48:37) |
마지막에 브이V 하고 찍은 사진 맘에 드는데 그거만 하나 보내주실 수 있나욤??? ㅋㅋ |
장서희 웨딩 (2005-10-29 오후 5:48:14) |
네 내일 오전에 바로 메일로 넣어드릴께요 파일 다 보내드릴래요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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