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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한 신랑신부님/2004~

라임스튜디오 2005.06.15 /장서희웨딩플래너

변유진신부님 소개로 평일 낮에 저한테 오셨었어요

외모도 외모지만 참 단아하신 신부님이었답니다.

키도 저만큼 크셔서 우와~ 했엇던 기억나네요...

사실 저처럼 큰 신부님 못뵈었을때라....^^

예식하시고 해외로 가신다고 하셨었죠?

결혼하시고 일이년뒤에 한국이시라고 전화주셨던것도 기억나요.

참 감사했어요 정말...

마음이 알잖아요 왜...^^

두분 위해 기도합니다.

-2013 행운도깨비 장서희웨딩플래너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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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-06-15 오후 9:44:43

허리는 좀 나아지셨나요?
괜찮으신지...걱정되네요...
촬영내내 너무 즐겁게 하셔서 보는 제가 더 편안하게 마쳤답니다.
신랑님도 너무 예쁘게 잘 웃으셔서 좋았구요.
친구분들도 그렇고 특히 언니분 너무 수고하셨어요...동수는 말할것도 없구요^^
사무실 오니까 동수 왔다갔다 하면서 스튜디오 뛰어다니던 모습이 생각나서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답니다.
오늘 정말 너무 고생하셨구요.
열흘뒤에 밀착 나오면, 그때 훨씬 더 기분 좋아지시리라 생각되네요.
맛있는거 드셨어요?
전 이제 저녁 먹으려구요...
엥? 10시네... 호호
난 신부 아니니까 먹어두됨...^^
본식까지 지금처럼 예쁜 모습 그대로 유지하셨다가 오셔야 되요...
허리 더 조심히 다루시구요...
푹 주무시구요...
또 전화갑니당~